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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장품RA-> 제조업 QA,QC 이직
현재 졸업유예하면서 취준을 보내고 있는 02 여자 화공 졸업생 입니다. 사실 제가 학부연구생으로 리튬이온 관련 연구를 했었고, 꾸준히 2차전지, 배터리 쪽으로 스펙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배터리나 관련 산업 품질쪽 계속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면접은 커녕 연락도 안오는 상황이 왔네요.. (희망 산업 1. 배터리&2차전지 2. 반도체 3. 제약,화장품) 여기서 제 고민은 1) 최근 중소기업 화장품 글로벌 수출 관련 RA 로 포지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주로 해외 고객 대상) 업무 : 각 나라 화장품 인허가 실무 및 규정 대응 수출용 문서 번역용 검토 및 고객사 커뮤니케이션 지원 등 2) 제가 희망하는 직무는 QA,QC 희망하고 있는데 나중 이직할 때 괜찮을까요? 3) 아니면 계속 배터리나 이차전지로 계속 넣어볼까요,,? 현상태는 사회경험은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2년? 한 거 밖에 없는 백수입니다,,RA직무라 나중 중고신입으로 품질, 제조 엔지니어로도 괜찮을지,,
2026.09.21
답변 6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멘티님. 안녕하세요. 화장품 규제 대응 중심의 업무는 배터리나 반도체 분야의 이공계 품질관리 및 제조엔지니어 직무와 성격이 달라 나중 이직 시 관련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공정 데이터 분석이나 측정 실습 경험이 요구되는 핵심 직무로의 이직을 목표로 하신다면 연관성이 떨어지는 포지션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목표 산업의 품질 직무로 중고신입을 노리신다면 공정 품질 관리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에서 첫 경력을 시작하시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배터리 산업 채용 문이 좁아진 상황이라면 반도체나 기타 화학/재료 분야의 생산 및 품질 직무로 범위를 넓혀 지원을 지속해 보시길 권합니다. 학부연구생 시절의 분석 및 실험 역량을 강조하여 자기소개서의 직무 연결성을 보완한다면 좋은 결실을 얻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일치직무
지금 상황이라면 저는 배터리만 계속 고집하면서 무기한 취준하기보다는, 제안받은 RA를 조건부로 검토하되 QA/QC로 옮길 생각이라면 ‘화장품 RA → 화장품 QA/QC’라는 인접 경로를 우선 생각하겠습니다. 반대로 RA에서 바로 배터리 제조·품질 엔지니어로 점프하는 것은 연결성이 꽤 약합니다. 화학공학 전공에 리튬이온 배터리 학부연구생 경험이 있고 관련 스펙도 쌓았다면 배터리 지원 자체를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계속 지원했는데 면접까지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면 단순히 지원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현재 서류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점검하면서 지원 산업을 넓히는 시점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RA 제안의 경우 업무가 각국 화장품 규정 확인, 인허가 문서, 수출 서류, 고객사 대응이라면 단순 사무직과는 다릅니다. 실제로 화장품 업계는 제조·품질관리 및 책임판매 관련 규정과 기록관리 등이 존재하고, 식약처도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및 CGMP 관련 기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장품 산업 안에서 QA/QC로 이동할 경우에는 RA 경험을 어느 정도 연결해서 설명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RA → 배터리 QA/QC → 제조기술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배터리 회사에서 보는 품질·공정 경험은 공정조건 관리, 불량 분석, 원인분석, 검사·측정, 품질지표, 고객품질, 제조공정 이해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품 RA에서 이런 경험을 직접 쌓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나중에 배터리로 돌아가고 싶다면 RA 경력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현재 가지고 있는 배터리 연구 경험과 최근 경력 사이에 간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5%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이면 RA 제안은 충분히 받아볼 만합니다. 제조업 QA QC로 바로 가는 길이 막혀 있을 때는 문서 관리와 규정 대응을 해본 이력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특히 화장품 RA는 품질 시스템하고 맞닿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제조업 품질 쪽으로 옮길 때 완전히 다른 경력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목표가 배터리나 반도체 품질이라면 RA만 오래 가져가기보다는 입사 후에 품질 문서 관리 변경관리 고객 대응 불량 대응 같은 경험을 최대한 남겨두는 방향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은 산업을 너무 좁게만 보시면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와 이차전지는 계속 지원하시되 현실적으로는 화장품 제약 소재 전자재료 쪽 품질이나 RA도 같이 넓혀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RA로 시작해도 나중에 제조업 QA, QC나 품질 관리로 넘어가는 사례는 있고 특히 졸업유예 상태에서는 첫 경력의 유무가 중요합니다. 일단 경력을 만들고 그 다음에 원하는 산업으로 옮기는 그림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지원할 때는 RA를 단순 서포트로 쓰지 말고 규정 검토 문서 관리 고객 대응 품질 이슈 정리 경험이 쌓일 수 있는 자리인지 꼭 보시구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4%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화장품 RA 경력이 완전히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규정 검토와 문서관리, 고객 대응 경험은 향후 화장품이나 제약 QA로 이동할 때 연결하기 좋습니다. 다만 배터리 QA나 QC 또는 제조 엔지니어가 최종 목표라면 RA를 오래 할수록 직무 전환의 연결고리는 약해질 수 있습니다. 아직 졸업 직후이고 배터리 연구 경험도 있으므로 현재 단계에서 배터리와 반도체 품질 직무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원 범위를 중견기업과 소재 및 부품사까지 넓혀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RA 제안을 수락한다면 규정 대응뿐 아니라 품질문서와 변경관리, 고객사 품질 대응 등을 경험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장기적으로 화장품과 제약 QA도 괜찮다면 좋은 시작점이지만 배터리 제조와 품질이 확실한 목표라면 조금 더 직접적인 직무 경험을 우선하는 편이 좋습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9%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장기적으로 배터리나 반도체 QA와 QC가 목표라면 화장품 RA 경력이 가장 직접적인 경로는 아닙니다. RA에서 규정 대응, 문서관리,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쌓을 수 있지만 배터리 품질에서 요구하는 공정관리, 불량분석, 품질개선 경험과는 거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 산업에 대한 의지가 확실하다면 지금 바로 방향을 바꾸기보다 배터리 소재와 부품사의 품질, 공정기술, 분석 직무까지 기업 규모를 넓혀 지원해보세요. 학부의 리튬이온 연구경험도 이쪽이 훨씬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다만 취업 공백이 길어지고 있고 화장품 산업도 괜찮다면 RA로 입사하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향후 이동은 배터리보다는 화장품 QA와 인허가, 고객품질 쪽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배터리 QA가 최종 목표라면 첫 경력을 가능한 한 제조와 품질에 가깝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이사 ∙ 채택률 95%학부 시절 쌓아온 전공 지식과 연구 경험이 아깝게 느껴질 수 있지만, 현재 백수 상태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는 관점이라면 제안받은 화장품 RA 직무는 충분히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화장품 규제와 인허가를 담당하는 RA 직무는 글로벌 수출 과정에서 각국의 법규를 검토하고 문서화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품질 기준, 규격, 법적 요건을 꼼꼼하게 검토하는 역량을 기르게 되는데, 이는 제조업의 품질보증이나 품질관리 직무에서 요구하는 규정 준수 및 문서 관리 역량과 상당 부분 일맥상통합니다. 화장품 역시 엄격한 품질 기준과 GMP 제도를 따르는 제조업의 일종이므로, 품질 부서에서 다루는 문서 체계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첫 직장으로 화장품 RA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향후 배터리나 반도체 등 타 산업군의 품질관리나 제조 엔지니어로 중고신입 이직을 시도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고 전략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제조업 품질 직무에서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문서로 정리하고 규격에 맞춰 관리하는 능력을 중요하게 보므로, RA 경험이 결코 헛되이 소비되지 않습니다. 이차전지나 반도체 산업으로의 진입을 완전히 포기하기 아쉽다면 중소기업 RA로 커리어를 일단 시작하여 사회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으면서, 동시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품질 직무 채용 공고를 병행하여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조건 배터리만 고집하며 공백기를 길게 가져가는 것보다는, 우선 사회에 진출하여 일의 흐름을 익히고 직무 경험을 보유한 상태에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으로 제안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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